부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운영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7 10월 2023

부산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운영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 구역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17일 시청 부설 주차장을 비롯해 시 산하 사업소와 공단 등 공공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97면을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제정된 부산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 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주차면이 30면 이상이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을 1면 이상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이 조례에 따라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 구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주차장 관리자는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에 주차된 경우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지원대상 국가유공자는 독립·국가·참전·특수임무·5·18·고엽제·보훈보상자 등이며, 국가유공자 본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우선주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youngkyu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