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부안에 '은퇴자·청년 위한 전원마을' 만든다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2 05월 2024

김제 '힐스타운 시암' 조성 계획도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와 부안군이 정부 8개 부처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은퇴자와 청년에게 주거지를 제공하고 인근에 복지·문화·체설시설을 만들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제시 상동동 스파힐스CC 인근에는 국비 40억원 등 총 412억원이 투입돼 도시 은퇴자와 근로자를 위한 98세대 규모의 '힐스타운 시암'이 조성돼 분양 및 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부안군 부안읍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는 총 354억을 들여 80세대 규모의 '웰니스 타운'이 조성돼 농산업과 스마트팜 창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분양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설계를 거쳐 2027년까지 시설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 '웰니스 타운' 조성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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