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엿새 앞둔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2024.5.12 daum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조다운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의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14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밤 김해에서 국화를 차에 싣고 직접 운전해 5·18 민주묘지로 향한다. 이 대표는 다음 날 새벽 민주묘지에 도착한 뒤 모든 묘에 헌화하고 묘비도 닦을 예정이다.
이 대표의 참배에는 4·10 총선 개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이 동행한다.
천 당선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희생된 5·18 피해자분들에게 기념식 참석보다 더 예를 갖추려는 것"이라며 "경상도 국화를 전라도 민주 묘지에 참배하면서 지역 화합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pc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시사저널 이종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민주당 의회 독재가 우리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당 구성원과 지지층을 향해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