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힌 20일 서울 용산구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이 적막하다. 2024.5.20 yatoya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23일 김홍균 제1차관이 주한이란대사관을 방문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사에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오는 26일 이란 정부에서 현지 외교단 대상 조문 기회를 마련하면 주이란대사가 참석해 정부 차원의 조의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20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유가족과 이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지도자를 잃게 된 이란 국민들이 단합해 슬픔을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일행이 지난 19일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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