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부는 신원식 장관이 23일 미국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제이슨 머시니 소장과 배리 파벨 부소장 등 대표단을 접견해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 외에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도 중요하다며 랜드연구소가 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점에 사의를 표했다.

연구소 측은 "공급망 위기 등 확장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협력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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