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임 추천을 위한 절차를 개시해달라고 국회의장에게 요청했다.
18일 국회와 대통령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차기 공수처장 추천 절차 개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수처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후임 처장을 임명하기 위해 법에서 정한 절차와 전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수처장은 국회의장이 위촉하는 후보 추천위가 2명의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정하는 방식으로 임명된다.
공수처장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1월 21일 공수처 출범과 함께 임명된 김진욱 현 처장은 내년 1월로 임기가 만료된다.
ms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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