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선 개표 43.76%…진교훈 62.20%, 김태우 33.90%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2 10월 2023

여야 후보, 선거 사흘 앞두고 총력전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8일 각각 서울 강서구 등촌사거리와 남부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3.10.8 hama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43.76%인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 후보는 득표율 62.20%(6만6천60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3.90%(3만6천8표)다.

진 후보가 김 후보를 28.3%포인트(p) 차이로 앞서고 있다.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총 24만3천665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48.7%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지난 5월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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