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북한이 지난 8월 24일 오전 정찰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제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 사고 발생"이라는 보도에서 "신형 위성 운반 로케트(로켓) '천리마-1형'의 1계단(단계)과 2계단은 모두 정상 비행했으나 3계단 비행 중 비상폭발체계에 오류가 발생해 실패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련 뉴스가 방송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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