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공무원용 노트북 '온북' 기조실에 도입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2 11월 2023

칸막이를 없앤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기획조정실 사무공관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기획조정실에 공무원의 노트북 업무체계인 '온북'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온북'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이 사무실뿐 아니라 출장·재택근무 때도 보안규정을 준수하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한 노트북을 뜻한다.

기존 데스크톱 PC 체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다 외부 작업도 어려웠지만, 온북으로 더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게 됐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기조실에서 온북을 사용해 본 뒤 다른 부서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지 검토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또 더욱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기조실 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라운지도 만들었다.

tree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