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3일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로 고(故) 김형영 씨를 선정했다.
1961년 7월 17일 태어난 고인은 오월 항쟁 당시 계엄군에게 구타당했고, 정신이상 증세를 호소하다 사망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옛 전남도청 앞에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첫 시민장으로 치러졌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 관계자는 "고인은 제1묘역 3구역 47번에 잠들어 계신다"며 "민주 묘지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참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월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당시 참상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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