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락인 객원기자
경북 청송군 진보면에는 ‘경북북부교도소’가 위치해 있다. 원래 ‘청송교도소’로 불렸지만 청송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있는 곽아무개씨(여·72) 소유 한옥 기와집에는 30대 부부와 아들 3명 등 일가족 5명이 세들어 살고 있었다. 2005년 8월18일 오후 11시쯤 이 집에서...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에서 40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첩첩산중 사무곡이 나온다. 예전에는 마을을 이루었지만 하나둘 외지로 떠나면서 사람들이 살던 흔적도 사라졌다. 이곳에 유일...
2000년과 2001년 전남 강진에서는 두 명의 초등학생이 1년 사이에 잇따라 실종된다. 2000년 6월15일 오후 동초등학교 2학년인 김성주양(9)이 먼저 행방불명됐다. 당시 성...
아시아 동남부에 위치한 필리핀·태국·베트남 등에서 한국인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한국인들이 신혼여행·가족여행·우정여행 등으로 즐겨 찾는 관광지다. 또한 이 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됐던 명문대 의대생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살인범으로 전락하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사는 최아무개씨(25)...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촌부리주에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휴양지 파타야가 있다. 원래는 이름 없는 작은 어촌이었으나 1961년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 병사들...
세종시에 살던 우아무개씨(22)와 김아무개씨(여·19)는 어린 나이에 부부가 됐다. 결혼식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2017년 4월24일 우씨 부부는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
경기도 파주시 야당역(경의중앙선) 인근 K호텔은 레지던스식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하 2층, 지상 21층이다. 객실 안에는 거실과 세탁실, 주방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4월8일 ...
서울 구로구 구로2동의 한 건물 지하에는 ‘샛별룸살롱’이 있었다. 1989년 8월부터 66㎡ 규모에 룸 4개를 갖추고 영업을 시작했다. 주변에는 20여 곳의 술집이 밀집해 있어 평...
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에는 높이 970m의 둔덕산이 있다. 인적이 드물고 가파르기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특이한 암석 지형의 폐채석장이 있는데, 1990년대 말 폐장된 후 방치돼...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는 인근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초롱초롱빛나리양(8)이 살았다. 긴 이름은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아버지가 직접 지어줬다. ...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연인 사이인 고등학생들이 가담해 끔찍한 살인극을 벌이고, 범행 과정이 공개되며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들은 미신이나 주술 등 오컬트 문화에 현혹돼 있었다. 오컬트는 신비주의...
남자들끼리 성을 사고파는 은밀한 거래가 빚은 비극이었다. 2016년 5월1일 오후 3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토막 난 남성의 ...
제주시에는 김소윤씨(여·39)가 살았다. 그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절약과 검소가 몸에 배었고,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고 성실하게 돈을 모았다. 그러면서 부모를 극진히 모시던...
ⓒ픽사베이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다. 사실상 한여름 복장으로 집을 나서는 시민들도 대폭 늘었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당국 또한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고 ...